제사 축문 생성기

제사 축문 쓰는 법 (자동 완성)



















축문 (한문)

축문 읽는 법 (한자음)

축문 해석 (한글)

※ 여기서 한문을 그대로 사용하신다면, 딱 하나만 수정하시면 됩니다!
‘월’과’일’간지를 추가 작성하기! (월과 일의 간지란, 달력 밑에 작게 적혀있는 한문을 말합니다.)

예시) 2024년 11월 11일 간지
= 甲辰 十一月 己巳朔 十一日 己卯
= 갑진(년) 십일월 기사삭 십일일 기묘

[축문 읽는 법 – 듣기]

출처: 조부모 제사축문 읽는 법


축문 양식 및 규격

깨끗한 한지나 백지 종이(가로 20cm 이상 × 세로 30cm 이상)에 세로 방향으로 오른쪽부터 작성.

제사-축문-쓰는-법
부모님 기제사 축문 쓰는 법 예시

축문 쓰는 법 : 순서 정리 (1~16)

  1. 유-세차(維-歲次): 유(維)는 특별한 의미가 없으며 세차(歲次)는 이 해의 순서, 차례라는 뜻으로 이 해의 순서를 따라 조상께 올리는 인사말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2. 해당 년도의 간지: 그 해의 간지 (예: 2025년=乙巳年/을사년)
  3. 00월+간지+삭: 00月 + 해당 월의 간지+朔(초하루 삭)
  4. 00일+간지: 00日 + 해당 일의 간지
  5. 효자(孝子)+이름: 고인과의 관계. 효자(孝子)는 큰아들, 장남이라는 의미. (웬만하면 바꾸지 않고 사용)
    • 장남이 없다면 자(子), 개자(介子), 지자(支子) 사용
    • 손자라면 효손(孝孫)을 사용
  6. 감소고우/감조고우(嵌昭告于): “삼가 밝게 고합니다”라는 뜻
    • 제사 대상이 妻(처/아내)의 경우 昭告于(소고우)만 작성
    • 第(동생) 이하는 告于(고우)만 작성
  7. 현고 학생부군 / 현비 유인 + 본관 성+씨(顯考 學生府君 / 顯妣孺人+ 밀양 박+氏):
    • 현고는 아버지의 제사, 현비는 어머니의 제사, 현고비는 할아버지의 제사를 뜻함
    • 만일 두분 다 돌아가셨다면 둘 다 작성하는데 아버지를 오른쪽 어머니를 왼쪽에 작성해야 함, 지방은 반대로.
    • 처사(處士), 학생(學生): 고인의 관직이 없을 때 ‘처사’ 또는 ‘학생’을 사용. (있을 경우 관직 그대로 사용)
    • 부군(府君)은 남성을 존칭 할 때 쓰이는 표현
    • 유인(孺人)은 여성을 높여 부르는 표현
  8. 세서천역(歲序遷易): 해가 바뀌었다는 뜻
  9. 현고(顯考) / 현비(顯妣): 오늘의 제사 대상을 다시 언급.
    • 만일 어머니는 살아 계시고 아버지 제사라면 현고(顯考)는 쓰지 않고 이어 작성
    • 두 분의 합제(합동 제사)를 지낼 시에도 현고(顯考)를 빼고 작성합니다.
  10. 휘일부림(諱日復臨): “돌아가신 날이 다시 돌아오니”라는 뜻
    • 아랫사람의 경우 望日復至(망일부지)라고 작성
  11. 추원감시(追遠感時): “지난날의 감회를 생각하니 세월이 흐를수록 더욱 생각이 난다”라는 뜻
  12. 호천망극(昊天罔極): “부모님의 은혜가 하늘과 같이 크고 넒어서 끝이 없사옵니다”라는 뜻
    • 조부모의 경우는 不勝永慕(불승영모)
    • 남편의 경우 不勝感愴(불승감창)
    • 아내의 경우 不勝悲苦(불승비고)
    • 형의 경우 情荷悲痛(정하비통)
    • 동생의 경우 不自勝感(불자승감)
    • 아들의 경우 心毁悲念(심훼비염) 이라고 작성
  13. 근이(謹以): “삼가 정성을 다한다”라는 뜻
    • 아내 또는 아랫사람일 경우 玆以(자이)라고 작성
  14. 청작서수(淸酌庶羞): “맑은술과 여러 가지 음식”이라는 뜻
  15. 공신전헌(恭伸奠獻): “공경을 다하여 받들어 올린다”라는 뜻
    • 아내나 동생의 경우 伸此奠儀(신차전의)라고 대신 작성
  16. 상향(尙饗): “감림하시어 흠향하소서”라는 뜻

축문 작성 시 띄어 쓰는 이유

대두법이라고 하여 경의를 표해야 할 글자는 줄을 바꾸어 다른 행의 첫 글자보다 한 칸 위에 쓰거나 문장의 중간에 있을 경우 한 두 칸 띄어서 쓰는 것이라고 합니다.

축문에 사용되는 경의를 표해야 할 글자들로는 顯(현), 響(향), 諱日復臨(휘일부림), 經筵(경연), 贈(증), 神(신), 尊體(존체), 尊者(존자), 尊照(존조) 등이 있습니다.

한글로 축문을 써도 될까?

에 대한 질문을 많이 봤습니다. 옛날에는 한문을 주로 사용해 왔지만 현대에는 한문을 잘 사용하지 않는 것은 물론 제사라는 문화도 많이 사라지거나 변하고 있습니다.

여전히 한문으로 쓰는 집안도 있고, 한글만 또는 한글과 한문을 같이 사용하는 집안도 있습니다. 쓰는 사람 마음이겠지만 한글로 적든 음식을 적게 만들든 제사를 지내는 데 형식보다 마음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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